장애아동재활센터 부모 모임: 첫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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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의 부모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6명의 어머님과 함께 부모 모임을 구성하고 그 첫 만남을 가졌는데, 시작을 하기도 전에 대화의 물꼬가 터져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던 자리였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1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요리 활동도 좋을 거 같아요~ 일단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우리는 아이의 미래도 생각해야 하니까 잘 하고 있는 기관에 가서 살펴보는 것도 해요"
모임에 참여한 목적은 다 같지 않고, 하고 싶은 활동도 다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산책, 기관방문, 요리 등 함께하고 싶은 일들이 많습니다.
"만나서 이야기 나눠 즐거웠어요!"
"오늘 모임에 오니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오늘 만나서 많이 배우고 가요!"
"아이들 키우면서 끈끈한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가길 바라요!"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는 이야기 많은 부모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야기 속에 나, 우리 아이, 우리 가족이 자연스레 등장하고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에 대한 고민도 녹아들면 좋겠습니다.
소박하지만 단단한 모임을 늘 함께하겠습니다.
부모 모임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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