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그린티처스_미얀마] 미얀마는 왜 황금의 땅이라 불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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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미얀마를 ‘황금의 땅 미얀마’라고 부릅니다.
미얀마 어디서든 황금 불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예전부터 미얀마는 다양한 자원과 광물이 많은 나라였습니다,
외국 자본과, 외부 세력에게는 기회의 땅이었던거죠 ^^
그렇다면 미얀마에서는 어떤 품목이 생산될까요?? 지금부터 알아봅니다.
미얀마는 풍부한 수량과 비옥한 토양을 갖고있습니다. 또한 연중 유지되는 고온기후는 최적의 농업환경을 제공하고있죠.
한때는 세계 최대의 쌀 수출국이었을만큼 농업이 국가경제의 중심을 이루었었습니다. 특히 벼농사를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하였습니다.
또한 긴 해안선을 갖고 있어 풍부한 수산자원도 미얀마의 재산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지난주에 공부했던 것처럼 정부의 과도한 간섭이 오래됐기 때문에
산업발전 및 경제구조의 합리화에 걸림돌로 작용했고, 그 결과 비합리적 거래가 관행처럼 지속되고있습니다.
정리해보면...!!
1. 에너지, 광물 자원
타고난 지질학적 구조로 각종 에너지 및 광물 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될 수 있다고 합니다. ^^
2. 농업
미얀마의 GDP 비중 및 외화가득원 면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있습니다.
미얀마는 다양한 기후와 토지대를 갖고있으며, 그 결과60개 이상의 다양한 품종의 농산물이 재배되고있다고하니... 참 부러운 이야기입니다. ^^
3. 임업
미얀마는 전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림 지역으로 산림 자원이 매우 풍부합니다. 특히 경제적인 가치가 높은 티크, 하드우드 등이 포함되어있고 특히 티크 같은 경우
전 세계의 75%에 해당한다고하니... 어마어마하죠??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쪽으로 수출되는 목재의 95%가 불법 벌목에 의한것이라고합니다.
빠르게 황폐화되는 미얀마 산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4. 수산업
최근 양곤 및 미얀마 해안 도시에서 수산물을 냉동/냉장 형태로 생산하는 업체가 180개를 상회하며 인근 국가에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있답니다.
수출량은 전체 생란량의 40%정도 되고, 지난 10년간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해왔다고 하니...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 봐도 좋겠습니다.수출 품목은 새우와 갑각류 등인데 특히 새우의 품질이 아~주 우수하다고하네요. ^^
오늘은 미얀마의 수출에 대해서만 알아봤는데... 조만간 수입품목에 대해서도 알아봐야겠어요~
또한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는 개발원조 동향에 대해서도 꾸준히 모니터링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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