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그린티처스_미얀마] 민주화 운동가에서 어린이 교육 운동가로, 따비에 마웅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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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라바, 안녕하세요. 그린티처스입니다.
‘미얀마’라는 나라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누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대부분 아웅산 수지 여사를 떠올리실 텐데요.
사실, 미얀마에는 수지 여사 이외에도 민주화와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쓰고 계신 수~많은 훌륭한 분들이 계시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2016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에서 올해의 필란트로피 상을 수상한,
따비에 마웅저 대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진1] '2016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에서 올해의 필란트로피를 수상한 따비에 마웅저 대표
*출처는 하단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따비에는 미얀마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힘쓰는 NGO 단체인데요.
마웅저 씨가 바로 이 단체의 상임대표이십니다.
[사진2]
사실, 마웅저 대표와 한국의 인연은 아주 깊습니다.
군사 독재 아래 억눌린 버마 사회를 바꾸고자 투쟁에 참여했던 마웅저 대표는,
심해지는 탄압을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한국에서도 버마의 민주화를 위한 정치 운동을 이어가던 중 여러 어려움을 겪고,
정치 운동 보다 오랜 기간 염원했던 어린이 교육을 위해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의 ‘따비에’를 설립하셨다고 합니다.
[사진3]
책과 도서관이 없는 곳에 책을 만들어 보급하고, 도서관을 지어 미얀마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합니다. ^^
어렵게 인정받은 난민의 지위를 반납하고, 고국으로 돌아가
어린이 교육지원 활동에 전념하고 계신 마웅저 대표님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따비에 마웅저 대표님과 더불어 미얀마의 어린이 교육을 위해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을
저희 그린티처스도 멀리서, 또 가장 가까이서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사진1] 출처: 머니투데이 2016년 9월 21일 기사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92114215974909&outlink=1
[사진2] 출처: 조선일보 2016년 5월 24일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23/2016052301968.html
[사진3] 출처: 따비에 홈페이지
http://thabyae.net/?p=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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