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테라피'가 시작되었습니다 > 좋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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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 사회사업팀에서는 진안도서관과 연계하여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매주 화요일 진안도서관에 모여 그림책을 함께 읽고, 연계 미술활동을 하는 미술심리치유 '그림책 테라피'의 

20회기 여정이 지난 4월 16일에 시작되었습니다!

△ 첫 시작은 감정카드로 내 감정 표현하기!

아직은 감정카드 고르기가 어렵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카드를 고르고 친구들에게 말해보아요.

"오늘 나의 기분은 '흥미로워'야!"

친구들은 낯선 환경에 약간은 긴장한 듯 보였지만

조심스럽게 나를 소개해보기도 하고, 꼼지락꼼지락 만들기도 해보았습니다.

△ 빨간색과 갈색을 섞었더니 고구마 껍질이 만들어졌어요! 오물조물 내 고구마를 만들어 보아요 :)

△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본드로 나뭇가지를 고정하고 벚꽃을 하나하나 붙여 예쁜 액자를 만들어보았어요.

잠시 긴장했던 우리 친구들 어디갔나요~? 꽃 리필도 하며 멋진 작품을 완성했어요!

아직은 말하기 부끄러워 "선생님이 대신 말해주세요~" 하기도 했지만

귓속말로 천천히 친구들의 생각을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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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귀여운고구마구마~ 나는 씩씩한고구마구마~ 친구들에게 나를 소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