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봄바, 케냐] 케냐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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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 케냐~
따뜻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그린티처스의 간사들은 부쩍 입맛이 돌고 있다는 사실을 몰래 알려드리며...
지난 번 케냐의 언어를 소개한 이후 많이 궁금해하셨던 분들을 위해,
오늘은 케냐의 음식을 준비해왔습니다~!!
우리는 흔히 “아프리카 사람들은 먹을 게 없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죠?
사실 먹을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주어진 환경 안에서 재료를 찾아 요리를 해서 음식을 먹고 끼니를 때우는 게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ㅎㅎ
케냐의 음식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음식은 바로 “짜파티(chapati)”입니다.
<출처 : dacumania.tistory.com>
바로 이 음식이 짜파티인데요,
어디서 많이 본 음식 같지 않나요?
커리와 함께 먹는 인도 음식 “난” 과
비가 오면 생각나는 우리의 “부침개”와 비슷한 모양이죠?
짜파티는 밀가루반죽에 소금을 넣어 얇고 둥글게 민 뒤에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마치 전을 부치듯이 부쳐낸 음식입니다.
값싸게 배를 채우거나 여행 시 요기를 하는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특이한 음식은 아니지만 왠지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날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케냐 출장 시 먹어보고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당 ㅎㅎ
다음에 소개해 드릴 음식은,
1월에 저희 봉사단이 가서 가장 많이 먹었다고 하는 음식인 “우갈리”입니다.
<사진 출처 : http://m.blog.naver.com/sangsu81/100201630306>
옥수수 가루를 쪄서 만든 음식이 바로 우갈리라는 건데요, 케냐의 주식입니다.
맛은 음.. 백설기떡과 비슷한 맛이라고 하네요^^
우갈리는 그 자체만 먹기도 하지만,
아래 사진처럼 케일같은 야채 볶은 것과 반찬을 곁들여 먹기도 한답니다.
<사진 출처 : www.ohmynews.com>
사실 케냐에서 “외식”이 흔한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주로 가정집에서 먹는 음식을 위주로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이러한 케냐의 음식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
바로 “그린티처스 2016 하계 특수교육지원 국제봉사단”입니다.
홈페이지 공지 읽어보시고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케냐의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 뵐게요~
그린티처스는 오늘도 Bo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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