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평생교육 [조금 특별한 바리스타학교] 일곱 번째 수업일기, 빙수야~ 팥빙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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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금 특별한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과
함께하는 소식을 전달해드리는 그린티처스입니다.
글을 올리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학생들의 차림과 표정의 변화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제는 일일이 순서를 가르쳐주지 않아도 혼자 척척해내는 모습에
학생들의 실력이 쑥쑥 쌓여가고 있는 것을 느낀답니다.
짝을 지어서 연습하기도 하고,
이제 에스프레소 쯤은 여유롭게 뽑아내기도 하지요.
자, 열심히 연습했으니, 맛있는 간식 만들기도 빠지면 안 되겠죠? ^^
오늘 만들어볼 간식은 무엇일까요?
바로.. 팥빙수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만큼 얼음을 갈고, 팥, 떡, 콩고물 등을 올려서 만드는 나만의 팥빙수!
초코시럽을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즉석에서 초코시럽을 추가하여 먹기도 하였는데요. 반응이 좋았다는 후문입니다.
열심히 연습한 후 먹는 맛있는 간식~
이런 것들이 학생들이 조금 특별한 바리스타학교에 오고 싶게 만드는 하나의 매력이겠죠?
지금 그린티처스에서 진행하는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업교육은
2학기 참가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관심 있는 선생님, 학부모,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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