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평생교육 [조금 특별한 바리스타학교] 첫 번째 수업일기, 학생들과의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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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티처스입니다.
이번 주, 그린티처스 사무국에 반가운 손님들이 도착했는데요.
바로 2016년 1학기 동안 조금 특별한 바리스타 수업을 들을 학생들이 찾아 왔습니다~!
첫 만남, 학생들은 과연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암보셀리 커피 스튜디오를 와주었을까요?
오늘 첫 번째 수업일기에서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학생들과의 첫 만남~ 뭔가 어색하고 긴장된 표정이 느껴지시나요?
앞으로 수업을 하는 동안 학생들의 표정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겠죠? ^^
우리가 1학기 동안 함께 지킬 약속을 선언하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오른손을 번쩍 들고 읽어가는 모습이 씩씩했는데요.
그 약속, 잘 지킬 수 있는지 제가 꼭~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배웠는지 확인하는 시간~ 공부를 했으면 복습을 해야겠죠?
학습지를 통해 한 번 더 배운 내용을 살펴봅니다.
생두, 원두, 원두가루의 차이를 직접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며 느껴보기도 해요.
하/지/만
이렇게 불타는 학구열을 뛰어넘는 시간이 있었으니
바로...
“먹방타임1“
커피를 잘 만드려면 커피를 많이 마셔봐야 알겠죠? ㅎㅎ
너도나도 한 모금씩 마셔봅니다.
친구들끼리 모여서 비밀회의라도 하는걸까요?
커피 마시며 각자 느낀 맛을 말하고 있는 중이었네요~
다 똑같은 커피를 마셔도
어느 친구는 쓴 맛이 난다고 하고, 어느 친구는 과일 맛이 난다고 하니,
학생들의 입맛도 그만큼 다양하다는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번엔 그 날 배운 기구를 가지고 이번엔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 음료를 만들어봅니다.
먹방타임이 멈추지 않고 이어집니다ㅎㅎ
“딸기스무디 드세요~”
쪽쪽쪽~ 맛있게 먹는 소리가 사진 밖으로도 들리시나요?
“다 먹었어요~” 인증의 브이.
이렇게 해서 학생들과 설레는 첫 번째 수업일기가 끝났습니다.
벌써부터 조금 특별한 바리스타학교 학생들이 만들 맛있는 커피가 기대가 되는데요~
멋진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한 학생들.
앞으로의 수업일기에는 그 과정들이 담길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지켜봐주세요. ^^
*암보셀리 커피 스튜디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도 진행하지만,
수업이 없는 때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관을 원하시는 분은 그린티처스로 문의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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